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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조장혁이 부른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들으면서.

by Olivia Ha 2013. 1. 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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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혁이 부른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들으면서.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내마음 드려요' 이 가사 들으니 이런 생각 든다. 

어릴 땐 '내 아픔 아시는 이'랑 '내 마음 드린다하는 당신'이랑 다르지 않나.. 난 좀 그랬다. 한동안도 그럴지모르고 ㅠ 
더 어른이 되면 좀 다르려나..
결혼하는 사람들은 다 일치가 돼서 하는건가..

그래도 아직은 끌리는 길을 가도..되지 않나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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