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은./똑똑1 난 '너'의 이야기가 궁금해..니 남자친구가 아니라.. " 여자들은 애인이 있으면, 자신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친구를 만나면 온통 남자친구 이야기뿐이다.그도 그럴 것이 여자끼리 만나면, 상대도 안부를 묻는 절차에 남자친구랑은 잘 만나고? 를 빼놓지 않는다. 처음에 서울에 올라왔을 때는 나도 그랬었다. 외롭고 기댈 데가 없으니까. 쉬는시간마다 전화하고 내 인생이 온통 그사람으로 가득찬 것 처럼. 끝나고나니 아무 것도 없더라.(물론 교훈은 많았다) 20대 초반에야 그렇게 지내보는 경험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어쨌든 그런 여자애들한테 무슨 이야긴지 단박에 알아듣게 이야기하려면 이렇게 하면 된다.신나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그녀에게 " 있잖아. 난 '너'의 이야기가 궁금해..니 남자친구가 아니라.. " 전에 영어선생님님이 한국여자들은 자기 컨텐츠가 없다는 식으로 지적한.. 2012. 10.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