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에는 후련함과 동시에 뭔가 섭섭한 공허함이 공존한다.
다시 손댈 수 없어서 미련없이 떠나보내야 함을 인정하면서도 다시 손댈 수 없어서 먹먹한.
마지막이라는 것 앞에서 우리는 모두 평등해지기에, 무엇이든 한 번 뿐이라고 생각하며 임하는 것은
용기를 낼 수 있게 하는, 단 한 번의 인생을 사는 우리들에게 제일 좋은 마음가짐이 아닐까 생각한다.
12월도 2012년의 마지막 달. 다시 돌아오지 않을.
산다는 것은.
끝'에는 후련함과 동시에 뭔가 섭섭한 공허함이 공존한다.
다시 손댈 수 없어서 미련없이 떠나보내야 함을 인정하면서도 다시 손댈 수 없어서 먹먹한.
마지막이라는 것 앞에서 우리는 모두 평등해지기에, 무엇이든 한 번 뿐이라고 생각하며 임하는 것은
용기를 낼 수 있게 하는, 단 한 번의 인생을 사는 우리들에게 제일 좋은 마음가짐이 아닐까 생각한다.
12월도 2012년의 마지막 달. 다시 돌아오지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