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을 많이 하려고 한다.
생각을 많이 하려고 한다.
그러다보니 뭔가가 자꾸 꿈틀대는 것 같다.
나만의 마케팅 정의.
그리고
어떤 마케팅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자본주의를 부정하는 방향이 아닌 쪽으로 공부를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고.
내가 세상을 향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보일듯말듯하다.
더 열심히 고민하자.
오늘은 이런 생각을 해봤다.
나는 정말 내가 주인공인 한 소설/영화 속을 살고 있는 거라고.
그래서 나를 제 3자의 입장으로 늘 관찰하고 묘사해보자고.
그리고 그 어떤 일들 속에서도 주인공에게는 의미가 있다.
복선이 되고.
문제를 해결하는 실마리가 되고.
그러니 매 순간을 소중하게 여기고 이 영화속을 조금 더 즐기자고.
그럴 수 있을거라고 버스 안에서 수 많은 풍경들을 그 다짐들로 꼭꼭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