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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livia Ha 2010. 4. 10.













눈물이 주륵주륵 북받쳐 흐르다가도
희망에 가득차 신나는 날들의 연속.

이 맘때 도서관에서 꽂히는 책 읽으며 행복을 느끼던 그 1학년때의 여유로움이 그립다.




이렇게 세월이 흐를 것 같아.
모든것이 추억이라는 이름 아래 묻히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