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자극하는 두 가지 유형의 사람이 있다.
1. 어떤 사람의 이야기를 볼 때는 '감탄' '기록해놓고 싶고' 지금 당장 나도 시작하고 싶은 긍정적 자극이 든다.
2. 어떤 사람의 이야기는 오 좋은데 싶지만 뭔가를 하고 싶게 만들지는 않고 약간은 시기심같은 게 느껴지거나 혹은 지금의 나를 초조하게 한다.
해답은 간단했다.
나를 긍정적으로 가슴뛰게 하는 첫번째 유형의 사람들을 곁에 두고, 원동력으로 삼고
좋은 내용을 공유하더라도 부정적인 감정이 들게 하는 두번째 유형의 사람들은 의도적으로 조금 거리를 둬보는 것이다.
그리하여, 첫번째 유형의 사람들의 리스트를 먼저 적고, 그 사람들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기를 연습해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