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다 좋다고 한 걸 뒤늦게 시작했을 때 큰 감명을 잘 못받는 사람인데 정세랑 작가의 책들은 그대로 신선하고 좋았다. 단순히 기발하지만 않고 늘 소수를 다룬다는 것쯤은 알고 있었는데 직접 그녀의 얼굴을 보고 목소리를 들으니 더욱 응원하고 싶어진다.
거기다 새를 좋아한다는 사람이라니, 더욱 좋아졌다. 퀴즈 상금도 WWF에 기부하심 ♥️
딱 한가지 질문에 대한 대답을 알 수 있다면 ‘지금 21세기에 가장 중요하고 해결해야하는 질문’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고. 그래서 다 같이 힘써서 해결하고 싶다고.
어두운 곳을 비춰주는 정세랑 작가님 답다
산다는 것은./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