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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음악 저작권료?!

by Olivia Ha 2021. 1. 22.

music becomes cashcow.

오늘 뮤직카우에 가입했다. 주식이 아주 호황인 가운데, 음악 저작권료에 대한 지분을 살 수 있는 사이트가 생겼다. 
세계최초 음악 저작권료 사이트라고 한다. 흥미가 생겨서 한 번 둘러봤다.
안내해준 비디오를 보니, 주식보다는 채권(돈을 먼저 빌려서 갚는 것)과 좀 더 비슷하다고 한다. 이 차이는 월가의 영웅에서 읽은 적이 있다.

p128 주식을 보유하면 회사의 성장이 투자자의 몫이 된다. 투자자는 번창하고 확장하는 회사의 파트너이기 때문이다. 반면 채권을 보유한 투자자는 언제든지 교체 가능한, 자금 공급자에 불과하다. 일정기간 맥도날드 채권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를 생각해보자. 이 투자자와 맥도날드의 관계는 부채를 갚는 것으로 종료된다.

저작재산권은 음악 저작자의 사후 70년까지 보장이 된다고 한다. 즉 연금처럼 오래 받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고 하고 뮤직카우 회원의 경우 (아직 얼마 없겠지만) 평균 9% 정도? 받는 다고 한다. 그래도 첫 시도인 만큼 사람들의 의심이 많이 있는 것은 사실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