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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8.26

by Olivia Ha 2011. 8. 26.


휴학을 하고  한학기가 지났고 이제는 2학기 개학이 코앞이다. 나는 한 학기 더 휴학을 하기로 결심했고 언어공부를 하고 좀 더 물음표를 안은채 고민해보려고 한다.

모르겠다 모르겠다 하지만 알 것도 같고 알 것도 같고.
조급하게 생각하지말고 열심히만 하면.  꾸준의 미덕만 좀 지키면!
계속 물음을 안고 살다보니 좀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마음이 한결 나아졌다.
관계 문제도 놓지 못하는 내 성격때문에 계속 끌어안고 있다 보니까 어떻게 좀 해결이 된 거 같기도 하고.
조금씩 나아진다.
그래 중요한 건  조금씩이지만 더 좋아지고 발전하고 있다는 거겠지.
언제나 불행은 비교에서 오는 거니까.

손미나 언니의 말대로 직업이 열개여도 되고. 그저 하고 싶은 걸 하면 되니까.

망설이지 말고. 겁내지 말고.
또 김미경 원장님 말처럼 나는 남기면서 사랑하고 똑부러지게 불공정 거래하지말고.늘 내안의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D

거짓말의 진화에서 본 것처럼 잘못은 저질렀지만 나에 의해서가 아니야 라며 수동태로 나의 책임을 회피하지말고 여자 20대, 몸값을 올려라 책에서 처럼 당당하고 커리어우먼답게 불평하지말고 주도적으로 나서고 울고 탓하지 말고 바꿔보겠다는 심성으로. 핵심 업무를 맡을 수 있게 다양한 방면에서의 자기계발을 게을리 하지말자. 
카피라이터 정철님의 말씀처럼 돈을 가진사람과 가졌던 사람은 늘 돈 때문에 걱정과 근심을 가지고 있지만 돈을 가질사람, 그리고 꿈을 가진사람은 행복할테니까.


우혁샘하고 영어공부도 열심히하고.
선생님 말씀처럼 안될 것 같은데 신기하게 되는 순간이 온다고 했으니까! 나도 분명 잘할거야.
세계 뉴스도 틈틈이 보고 흐름을 깨닫는 순간이 올거야.

요즘은 다 재밌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