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은.347 오늘의 다짐. 힘든 일이 있어도,열심히 웃는 사람이 되어야지.날 보는 사람들도 힘이 날 수 있게 늘 웃는 유쾌한 여자가 되어야지. 잊지말자.행복은, 행운은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걸. 나는 행복하기로 선택했다고. 2013. 9. 1. 0821 @cafeniemand: 맛있는 것을 나눠먹고 서로의 잔에 술을 채워주고 싱거운 얘기에 배를 잡고 실컷 웃고 나서, 헤어지면서 "안녕, 내일 또 봐요" 하는 것. 참 좋구나. 편안한 것만 하고싶다 2013. 8. 21. 성공 "성공이란 당신이 자신을 보살필 수 있다고 느끼고, 자신을 문 밖에 놓아둘 필요가 없을 때라고 생각해요. 진정한 자기 자신일 때 말이죠. 자신을 가릴 필요도 없고 다른 사람으로 변장할 필요도 없을 때 말이예요. 자신에 대해 거짓말을 할 필요가 없을 때, 당신의 마음이 열려 있고 자신에 대해 진정으로 표현할 수 있을 때 그것이 진정한 성공이라고 생각해요." 틸다 스윈튼. 다 읽을 필요도 없이, 스스로 자기를 지킬 수 있다는 이 한 문장으로 성공의 정의는 완벽한 것 같다. 사실 성공보다는 행복이라는 단어가 더 적절하다고도 생각한다. 오늘 오전에 무심코 펼친 책에서 본 한 문장을 읽고는, 내가 좀 더 어렸을 때 이 문장이 내게 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했다. '그를 만날 때 자신의 상황은 어떠했나요? ..... 2013. 8. 20. 긴데다가 시시콜콜한 감정일기_ 읽을 사람만 읽기) 긴데다가 시시콜콜한 감정일기_ 읽을 사람만 읽기) 원하든 원치않든, 으레 내 나이정도가 되면 내가 쌓아온 게 무엇인지 지나쳐온 게 무엇인지 머물렀던 건 무엇이었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 마련이다. 내가 흘러온 지난 시간 동안 여러 집단이 있었고 수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그리고 돌아보니 그 수 많은 사람들 중 대다수는 지금 내 곁에 없었다. 그리고 돌아보는 시간 속에서 난 여러 집단 속에서, 배웠다고 말할 수 있는 걸 억지로 짜내거나 혹은 마음속에 정서적으로 저장된 것들을 굳이, 애써 말로 풀어내야 했다. 당연히 해야하는 것처럼 주어진 그 일들이 싫었고 무엇보다 사람은 없고 쥐어짜낸 교훈만 남는다는 게 더 싫었다. 그러다 정말 우연히도 내 삶에 실체없이 한 줄로만 남은, 사라진 것 같았던 집단들 속에서 .. 2013. 8. 6.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