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앤달링619 작은 실수는 덮으면 비리가 됩니다. 이번 학기 북경대에서의 수업들도 점점 끝나간다. 이번학기 가장 열심히 들었던 수업중에 하나는 ‘Cases in Financial Accounting’ 이라는 수업이었다. 이 수업의 교수님은 PwC 에서 파트너까지 지냈던 Paul Gillis라는 사람으로 실무경험이 풍부하고, 특히 중국 관련된 케이스에 경험이 많은 사람이었다. 이 수업의 마지막 케이스는 Molex라는 미국의 컨덕터 제조 회사의 2005년 케이스였다. 간단하게 케이스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작은 회계상의 실수를 발견했던 CFO 가 이를 경영진 회의에 보고했으나, CEO가 이를 당시 회계법인이었던 딜로이트에게 공개하는 것을 거부, 그 후에 문제가 불궈져서 딜로이트는 CEO, CFO 를 해고하지 않는 이상 다시는 이 회사의 회계법인으.. 2011. 12. 7. # “오래 버틴 사람이 성공한다” # “오래 버틴 사람이 성공한다” 최 대표의 모토는 ‘패기’였다. 그는 “해보지 않으면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며 “일단 끝까지 해보는 게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유지영=사실 얼마 전에 휴학계를 학교에 제출했습니다. 진로를 정하지 못해 너무 막막했거든요. 학기 중간이어서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습니다. 내 인생은 내가 책임진다고 했지만 마음이 무겁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잘 안 되면 어쩌나 고민이 됩니다. ▶최범석 대표=지금도 무섭습니다. 죽을 때까지 그럴 것 같습니다. 근본적으로 예측할 수 없는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것 자체가 두려운 일입니다. 그래도 안주할 수는 없지요. 자신의 발전을 위해 끝까지 달려가봐야 하는 겁니다. 요즘 20대들을 보면 너무 빨리 포기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 2011. 12. 5. 혼자인게 자랑이냐구 부쩍 그런 생각을 한다. 나도.. 엄마가 옆에 있었으면 덜 외로웠을텐데. 내가 가끔 지나치게 구는 거, 내 자신도 컨트롤 안되는 거 그런 거 안할 수 있었을텐데.. 자기가 명란젓 먹는거면서 명란젓 좋아하냐고 나한테 물었을 때 나주려고 물어보는건가? 라는 생각 안했을텐데 그래서 괜히 나도 씁쓸해지는 일 없었을텐데.. 내가 혼자니까, 니가 챙겨줘야하는 게 당연한 것처럼 나도 어느새 그렇게 약하게 대하고 있나보다. 2011. 12. 4. 安慰 anwei 위로하다 一个拥抱比什么安慰的话都温暖。껴안아 주는 게 다른 위로의 말보다도 따뜻하다 맞는 말이에요. 위로가 필요할 때 껴안아 줄 수 있게 옆에 없어서 문제지. 2011. 12. 4. 이전 1 ··· 130 131 132 133 134 135 136 ··· 1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