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은.347 문제는 문제는 어디에나 있다.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있을때나,회사에서나정말 좋은 성격을 가진 사람들과 있을때라도. 그러니 사람 사이에서 생기는 문제를 피하려고 하거나껄그러운 일이 생겼을 때 너무 큰 벽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언제 어디에서든 겪었을 수 있었던 혹은 겪을 일이라고 생각하고어떻게 하면 이 상황을 더 현명하게.필요한 것들을 이야기하면서 해결할 수 있을지만 고민하도록 하자.설사 잘못했다고 하더라도 다음 번에 귀감으로 삼을 수도 있을테니 2016. 7. 11. [리더십]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효과적으로 하는 것보다 멍청한 짓은 없다.’ 호시우보(虎視牛步)다. 눈은 호랑이처럼 예리하게, 걸음은 황소처럼 느릿하게 한다. 그들은 결코 허둥대지 않는다. 항상 생각하면서 행동한다. 치밀하면서도 결코 평정심을 잃지 않는다. 이런 사람은 듬직하다. 어떤 일을 맡겨도 잘해낸다. “팀원들에게 불필요한 일을 하지 말 것을 요구했습니다. 저의 주문은 간단했습니다. 그 일을 왜 해야 하는지, 하지 않으면 무슨 일이 생기는지 생각한 후에, 꼭 해야 할 일이 아니면 그 일을 없애버리고, 그 시간에 휴식을 취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불필요한 업무를 없애고, 꼭 해야 하는 일을 제대로 하는 것, 이게 바로 우리 팀의 비결이었습니다.” 얼마 전에 인터넷에서 ‘꼰대 테스트’란 걸 본적이 있다. 테스트 항목 중에 일을 시키면서 ‘일단 묻지 말고 그냥 하라’고 하면 꼰대에 .. 2016. 6. 21. 힘듦. 힘들 때 위로받고뭔가 잘했을 때 칭찬받고 싶은 사람은,나한테 잘해주는 사람하고는 왜 상관이 없는걸까. 2016. 5. 26. 다시 은둔을 꿈꾸는 친구에게 / 김영하 스무살 무렵엔 누구나 은둔을 꿈꾸지.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어촌에 작은 낚시집이나 하나 열어서 살아가는 꿈.또는 땡중이나 수도승이 되어 산사의 목어소리를 들으며 살아가는 꿈. 백두대간 봉우리 하나쯤 잡아서 산장지기를 하며 늙어가는 꿈.그때는 그게 꿈이 아니라고 생각하지. 가끔 세상은 나를 성가시게 하고인연이 없는 여자들은 매몰찬 상처만 남기고 떠나가지.스무살 무렵에는 유난히 그런 일이 많은 법이지. 가끔, 자살을 꿈꾸기도 했을 것이네.마음 주지 않는 여자나 허망하게 무너진 추운 나라 때문에음습한 거리를 청바지에 손을 꽂은 채 헤매기도 했을 것이네.그런 때면 하늘은 너무도 청명하여 새들조차 날아다니지 않지. 스무살 무렵에는 보고 싶은 사람도 많았네.무인도에 함께 가자던 초등 학교 동창생들이 그립고공주같은 옷을.. 2014. 9. 1.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