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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앤달링619

2011.11.4 _ 잊을까봐 쓰는 이야기들. 3일은 코스모폴리탄에서 주최한 don't fake it 파티를 갔는데 다리가 너무 아프고 오빠도 별로 내켜하지 않는 탓에 중도에 나와버렸다. 엄청 기대했었는데 재미는없었다. 단지 클럽이란 곳을 맛봤다는 것에 만족- 그런데 가면 더더욱 느끼는 건데 나는 아직도 좀 애 같다는 생각이. 화장도 그렇고 옷입는 것도 그렇고. 섹시한 여성이 되어보면 좋으련만 ㅋㅋㅋㅋ 티스토리에도 서울한강체가 들어왔으면 좋겠다 ㅜ_ㅜ 사랑하는 오빠가 선물로 준 책. 편지와 함께. 따스하다 업클로즈엔 펄스널을 보면서 위렌과 샐리가 떨어지는데 왜 나와 오빠가 생각나면서 슬픈지 난 당췌 이해가 안간다 왜자꾸 뭐가 슬프지? 오빠가 심심한 조언을 하나 건넸다. FTA를 바라보면서 나쁜 시각들에 싸여서 나쁘단 생각만 하지말고 나쁜데 '왜' 하.. 2011. 11. 4.
20대, 취업은 연애다 -이우곤- (취업 전 다시 한 번 읽어보기) 세상에 새로운 것은 별로 없다. 항상 내가 몰랐던 무경험, 무지가 깨져 가는 과정에서 새로운 세상이 보이기 시작하는 것 뿐이다. 새로운 것을 보려면 새로운 경험을 해야하고 새롭게 세상을 봐야 한다.취업준비도 마찬가지다. 취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새로운 마음을 품지 않으면 사하라 사막의 한복판에 서 있는 듯한 외로움과 막막함만 더욱 커져간다. 일체유심조.모든 것은 오로지 마음이 지어내는 것 2011. 11. 1.
-사하라 여행,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중-  Nothing splendid has ever been achieved except by those who dared believe that sth inside of them was superior to circustance. Bruce Martin 위대한 성공은 외부의 환경보다 우월한 힘이 자기 내부에 있다고 과감하게 믿었던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달성된 적이 없다. We will either find a way or make one. Hannibal 우리는 하나의 길을 찾을 것이고, 없으면 만들 것이다. 한니발 2011. 11. 1.
4.7=25 피자 배달을 가는 길에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엘리베이터에는 정신 연령이 조금 낮아 보이는 엄마와 어린 딸이 타고 있었습니다. 거울에 비친 잘생긴 내 얼굴을 보고 있는데, 모녀가 구구단을 외우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3×2는 뭐야?" 엄마의 물음에 아이가 '6'이라고 대답합니다. 엄마는 웃으며 또 묻습니다. "4×7은?" 아이가 또 대답합니다. '25!' 순간 하마터면 “28이야!” 하고 소리칠 뻔했습니다. 그런데 엄마는 여전히 맞는 답인 것처럼 흐뭇하게 웃었습니다. '4×7=25'라는 등식이 친구나 연인, 부모 자식간에 통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언제나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일에 또 다른 답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세요. 2011.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