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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앤달링619

To do 우쿨렐레 수영 영국문화원 HSK 나만의 시간. 몰두할 수 있는 시간. 2011. 5. 19.
힘들다고 어디에 힘들다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말하면 아니 다 말하지 않아도 누가 이해라도 해줬으면 좋겠다. 시험때마다 늘 그렇게 힘들게 했던 그사람 말이 참 서글프다. 나는 뭐였나. 내가 애써했던 도움들이 다 소용없다고 한 말은 아니었겠지만 그게 그말이 참 크게 다가온다.. 정작 중요한 핀트는 못잡고 있었다는 것 뿐일텐데 왜 그게 그렇게 나를 힘들게하고 서럽게 하는지 달리 이 마음을 풀 수가 없다 그 사람에게는 그렇게 간절한 일들이 내게는 없어서 그런가보다 싶기도 하고 이게 바로 내 자신은 못 챙기면서 맹목적인 사랑을 하다보니 그런거라는 후회도 들고 그렇다면 내가 지금 무얼 당장 찾아야 하나 앞이 깜깜하고 내가 몰두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 감정적으로 대응하지말고 머리로 생각하자.. 그도 .. 2011. 5. 18.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 내가 없다고, 나를 잃었다고 생각한 몇 달이 지나고 그 고민의 중심에 서 있는 나. 모든 것은 나로 기인했고 그 잘못도 나에게 있고, 따라서 그것을 바꿀 수 있는 것도 나에게 있다는 걸 잊지말기. 따라서 그 누구에게도, 무엇에게도 핑계를 대지말고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 하는 거고 내가 선택한 것들이야. 내가 나중에 후회해서도 안되고 절대 안되는거야. 니가 없으니까 늘 둘러대는 것 처럼 보이고 서운하게 할 일이 커져가는거야. 똑바로 직시하고 똑바로 생각해. 절대 잃지마. 내가 소중한거야 그렇지만 늘 먼저 그사람을 편하게 해주기. 내가 먼저 배래해주고 편하게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그렇게 참기도 하고 외로울수도있어도 그래도 내색은 않기. 그래야 하는 시기라는 걸. 항상 상대의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기. 항상. 대신 .. 2011. 5. 3.
401 동생이란 싸운 탓에 기분이 많이 안좋아있었다 오빠욕을하다니.. 그런데 전화하기로 해놓고 통화중인 당신한테는 그냥 화가났어 서운했어 밤마다 뭐가그리바쁜지 통화에 대해 제대로 이야기해주지 않는게 또 서운했고 그렇게 달래주지않고 끊어버리는 오빠에게 또 서운했고.. 취업때문에 힘들텐데..인턴준비하느라힘들텐데.. 순간 나도 그런거 준비때문에 서운해하는 어쩔수없는 벽에 봉착한듯한느낌이.. 더 이해하고 아껴주고 보듬어주자.. 잘하라고 해주고...... 감정적으로 말고. 감정싸움에 힘빼게하지말고내사람이라고해서 나의 더 미운모습많이보이고 서운한거 불만 다 보여주면서 아프게하지말고 무조건 그사람 잘되라는 마음만.. 그것만.. 보고싶다.. 2011.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