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앤달링619 못 막상 무서웠어. 정말 난 못할지도 모르겠다. 내가 너무 거창한 거 바라고 있었나,. 너무 못된 처사지. 막상 무섭다니. 울릴 자격이 있고 울 자격이 있나 싶어서 머뭇머뭇. 또 잠 못잘까봐 걱정이다. 늘 불평태산인 나를 그래도 인정해주는 유일한 사람인데. 2010. 3. 30. 하나님. 부디 제가 눈에 보이는 것에만 집착하지 않게 도와주세요. 알맹이를 보고 알맹이가 찬 사람이 될 수 있게 해 주세요. 도와주세요. +아이들에게 휘둘리다보니 일도 지치고 맘도 불편하고 정말 이렇게는 안되지 싶다. 오늘은 초딩도 가르치는데 정말 내 기를 쏙 다 빨아들이는 것 같았다. 그치만 그럴 때마다 못하겠다 하지말고 내 사명이다. 내가 해야할 일이다 생각하기로 했다. 지금 이 나이로 이런 상황에 놓여있는게 갑자기 싫어진다. 그냥 여기 한국을 떠나 외국에서 여행이나 하며 살고싶다. 머리아프구 하루하루 재미없고 벅차고 답답하고. '보통' 을 극복하지 않으면 이제 나는 의미가 없을 것 같다. 이제 화요일 수요일은 싹 비우고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가져야겠다. 나에게도 이젠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다. 내가 너무 안타까.. 2010. 3. 27. ㅜㅜㅜㅜㅜㅜㅜㅜ 국제전화비만 십만원이 나왔어 ㅜㅜㅜㅜㅜ 짜증나 죽겠당 ㅜ 2010. 3. 25. 이건 우리 둘 만의 문제니까 다른 사람은 개입안하도록 할게. 그냥 너와 나만 생각하자. 소중한 시간들이었으니까. 나의 이기심만 생각하지도 말고 그렇지만 둘 모두에게 다 좋을 수 없다는 사실은 인정하고 변수는 모두 다 고려해서. 2010. 3. 24. 이전 1 ··· 147 148 149 150 151 152 153 ··· 155 다음